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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정당계약에서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 현재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가구의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

 

앞서 단지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전 주택형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 당첨 가점은 74점으로 1단지 전용면적 84㎡A∙B타입에서 나왔다.

 

단지 주변에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이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해 대전 유성구와 서구까지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00m 내 복용초교가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도보권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위치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단지 도보권에 조성되는 이곳은 약 76만㎡(약 23만평) 면적으로 서울숲(약 15만평)보다 규모가 크다. 부지에는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교촌동이 반경 2㎞ 내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는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이 유치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다.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됐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에 분양했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가구주와 가구원 모두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젊은 가구에게 유리하다. 의무 거주 기간도 없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입주는 1단지 2027년 8월, 2단지 9월로 예정돼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같은 날 강원도 속초시에서 분양하는 ‘더샵 속초프라임뷰’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속초시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특례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팬트하우스) 총 1024가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달 진행된 청약에서 일반분양 9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공원을 개발하고 공원 부지 내 아파트를 함께 건립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영랑근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이 인접해 있으며, 7번 국도, 동해대로를 통해 강릉, 양양, 고성 등 주요 지역을 손쉽게 오갈 수 있다. 특히, 2027년 '서울-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KTX)와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KTX 속초역이 개통되면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99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교동초와 설악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속초중, 해랑중, 속초여고를 비롯해 교동의 학원 밀집지역과도 가깝다.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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